한국 해양조사선, 피지 해역을 누비다

-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건조, 5일 공여행사 개최 -

정병복 | 기사입력 2019/12/07 [15:33]

한국 해양조사선, 피지 해역을 누비다

-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건조, 5일 공여행사 개최 -

정병복 | 입력 : 2019/12/07 [15:33]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홍래형)은 지난5일(현지시간) 피지* 수바항에서 해양조사선‘ 볼라시가호’를 피지에 공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 피지 : 남태평양에 위치하고 있으며 330여개 도서로 구성, 우리나라와 ’71.1월 수교한 이래로 상호 협력 중

 

공여식에는 김양수 해양수산부차관을 비롯해 피지수로국관계자, 주피지한국대사와 현지교민등 약60명이참석했다.

 

‘볼라시가호’는 국립해양조사원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약36억원을 투입하여 건조한 해양조사선이다. ‘볼라시가(Volasiga)’는피지어로‘샛별’이라는뜻이다.

 

볼라시가호는 총톤수 74톤, 총길이23.9m, 선폭6m, 흘수1.6m, 항해속력최대12.5노트로 10명까지 승선하여 약900해리를 쉬지않고 항해 할 수있다.

 

볼라시가호는 피지연안해역에서 수로측량, 해양관측, 항로조사 등해양조사를 실시하여 해도제작에 필요한 기초지형정보를 확보하는 등 피지해역의 안전항해를 도모하는데 적극활용될 예정이다. 볼라시가호에는 바닷속 해저지형을 입체적으로 측량 할 수있는 멀티빔음향측심기와 항해하면서 바닷물의 흐름을관측할 수 있는 초음파유속계를 비롯한 최신 해양조사장비를 탑재 하였다.

 

피지 수로국관계자는 “한국의 선진해양조사선을 통해 피지의해양조사 역량을 크게 높일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대한민국정부에 거듭 감사인사를 전했다.   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는“ 볼라시가호가 피지의 해양조사와 해도제작을 위한 발판이 될것으로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양국이 든든한동반자로 전세계의 해양안전과 지속가능한 바다를 위해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말했다.  

 

2019.12.05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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