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틀 전환을 위한 2019 타운홀미팅 보고대회

INGO-GECPO | 기사입력 2019/12/13 [11:06]

농정틀 전환을 위한 2019 타운홀미팅 보고대회

INGO-GECPO | 입력 : 2019/12/13 [11:06]

 

 

-'多듣고 多함께! 농정전환', 농어업 현장 목소리 공유

-"사람과 환경중심 농정구현, 공익형 직불제 지속가능한 농정의 핵심"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열린 ‘농정틀 전환을 위한 2019 타운홀미팅 보고대회’에 참석해, 농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습니다.

 

올 4월 출범한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전국 9개 지역을 돌며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각 지역별 현장 농어업인과 일반국민, 전문가 등의 목소리를 청취해왔습니다.

 

오늘 보고대회에는 그간 타운홀미팅에 참석했던 전국의 농어업인은 물론, 농어업단체를 비롯해 정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현장에 온 농어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농정의 틀 전환을 위한 정책방향을 설명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경북 원예농가 농민인 윤수경 씨는 "가장 많이 하시는 이야기가 농민 기본소득"이라며 "농가가 아니라 농민에게 지급되는 농민 기본소득이면 더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성만 경상남도 농어업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농민 스스로 '우리는 선진국 농민이다” 생각하는 분은 없을 것"이라며 "지난 30년의 농업정책이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강승원 대상양식산업 이사는 스마트 양식에 대한 정부의 절실이 필요하다"며 "완전한 자동화시스템 갖추기 위해 투자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의 농어업 정책은 농어민의 정직함과 숭고함에 대답해야 한다"며 "정부는 지속가능한 농정의 가치를 실현하면서, 혁신과 성장의 혜택이 고루 돌아가도록, 농정의 틀을 과감히 전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대통령은 먼저,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통령은 공익형 직불제는 지속가능한 농정의 핵심이라고 강조한 뒤, "쌀에 편중된 직불제를 개편해 논농사와 밭농사 모두 직불제 혜택을 받도록 하고, 중소 농민을 더욱 배려하여 영농 규모에 따른 격차를 줄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대통령은 살고 싶은 농어촌 만들기, 농수산물 수급관리와 가격시스템을 선진화, 스마트한 농어업 만들기, 푸드플랜을 통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도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보고대회 참석에 이어, 농업분야의 혁신장소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 중인 ‘고온극복 혁신형 쿨링하우스’를 방문했습니다. 이 시설은 미세안개 장치와 알루미늄 커튼을 통해 온·습도 조절은 물론, 차광 조절을 통해 자연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 설비이며, 2018년 3월 한-UAE 정상회담 후속조치 프로젝트입니다.

 

대통령은 장미와 딸기 쿨링하우스를 둘러보며 "사막지대의 강풍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확보해야 겠다"며 "내가 왕세자에게 축구장 몇 배도 만들 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고 말해, 참석자들이 함께 웃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이 설비를 통해 UAE 현지의 고온, 물부족, 모래바람 등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할 수 있는 핵심 연구개발과 함께 현지에 플랜트 실증시설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2019-12-12

출처: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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