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인증품 우선구매제도 도입한다

농식품부, 친환경농어업법 개정안 5월부터 시행

김수만 | 기사입력 2020/02/11 [17:21]

친환경인증품 우선구매제도 도입한다

농식품부, 친환경농어업법 개정안 5월부터 시행

김수만 | 입력 : 2020/02/11 [17:21]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ㆍ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친환경농어업법)」을 개정해 오는 5월부터 시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소비가 생산을 견인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 구축과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친환경 인증품(친환경농수산물, 무농약원료가공식품 또는 유기식품)의 우선구매를 요청할 수 있는 대상기관, 단체를 확대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개정된 우선구매 조항을 근거로 지자체, 어린이집, 유치원, 군대 등에 인증품 사용 확대를 지속적으로 협조 요구해 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친환경 인증 농업인은 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에 따른 소득증대와 판로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농식품부는 친환경농산물자조금위원회를 중심으로 친환경급식 참여 학생과 급식 관계자 체험교육, 가치확산 교육을 위해 홍보용 콘텐츠를 보급하고, 소비자 현장체험, 캠페인,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법률 개정이 친환경 인증품의 수요 확대를 통해 친환경농축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의 경쟁력을 강화해 사람과 환경에 좋은 친환경 인증품을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친환경농업 확대 등 생산을 견인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친환경농업의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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