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대형건축공사 현장 관계자 대상 '중대재해 예방 안전교육' 실시
권지현 | 입력 : 2022/12/02 [14:17]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및 민간 건설 등 관내 19개 대형건축공사 현장 72명의 관계자를 초청해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의 개념과 재해사고 원인을 알아보고 건설 현장 안전관리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방법과 개선 방향, 보행자를 위한 대형공사 차량 관련 교통 안전관리 등을 설명했다. 또한, 광명시 내 재개발, 재건축사업과 학온동 유통단지 도시개발사업, 구름산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건설공사 관계자에게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해 관내 건설장비, 건설자재, 전문건설업체를 비롯해 소상공인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시정의 최우선은 안전이다"며, "많은 사고가 작은 방심에서 시작되므로 현장소장을 비롯한 현장관리자가 수시로 현장을 순찰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시에서도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해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GECPO-Gree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명시청 관련기사목록
- 광명시, 난방비 폭탄에 취약계층 대상 긴급 지원책 마련
-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에코건축학교로 건축 꿈나무 양성
- 광명시,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설명회 개최한다
- 광명시, 시민이 직접 도시 구석구석 변화시키는 도시재생 사업계획 수립하다
- 광명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 종합대책 시행
- 광명시, 겨울 불청객 미세먼지 줄이기 위해 총력 대응
- 광명시, 수소차 충전기 2기로 증설…빠른 충전 가능해졌다
- 광명시, 설 명절 대비 가스사용시설 합동점검
- 박승원 광명시장 '위기에 강한 회복력 있는 도시'
- 광명시, 이동노동자 쉼터 토요일 확대 운영
- 광명시, 2022 체육인들의 밤-광명시체육회 성과 보고회 성료
- 광명시, 탄소중립 실현 위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속 추진
- 광명시,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 광명시, 1인가구 주거시설(고시원) 합동점검 실시
- 광명시,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기 위해 막바지 준비
- 광명시, 2년 연속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우수상 수상
- 광명시, 내년부터 전동킥보드 무단 방치 엄단
- 광명시, 통장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후의병장으로 육성
- 광명시, 광명시흥 '미래신도시 시민계획단' 모집
- 광명시 1.5℃ 기후의병 정책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