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경남 수산물' 내년부터 e경남몰 실시간소통판매

김은향 | 기사입력 2021/11/25 [10:16]

경남도, '경남 수산물' 내년부터 e경남몰 실시간소통판매

김은향 | 입력 : 2021/11/25 [10:16]

 
경상남도는 수산물 소비 촉진과 e경남몰 운영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제철 수산물을 e경남몰 실시간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로 선보일 계획이다.

경상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e경남몰은 최근 누리집 개편 이후 누리소통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와 할인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몰이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들의 욕구를 높여나갈 계획이며 내년부터 시작하는 수산물 실시간소통판매도 그중 하나다.

실시간소통판매는 매출도 늘리고 쇼핑몰과 제품을 동시에 홍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삼성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실시간소통판매 시장규모는 매년 약 100%의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10조 원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구매 전환율도 기존 인터넷 판매는 0.37%지만 실시간소통판매는 20%로 나타나 50배 정도 높다.

이는 소비자 구매 성향이 변화한 결과이며 도는 이러한 변화에 따라 판매 방법도 맞춰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산물은 방송 진행자가 요즘 유행하는 즉석요리와 먹는 방송(먹방)까지 보여줄 수 있어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내년 계획된 e경남몰 수산물 실시간소통판매는 ▲캠핑족 & 방구석러를 위한 수산물 밀키트 할인판매(5월) ▲바닷장어 먹고 몸보신해(海)(7월) ▲미 FDA 지정해역에서 자란 가리비 & 굴 할인판매(11월)로 3회에 걸쳐 실시하며 계절별 수산물을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판매함으로써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지락 파스타, 치즈 조개구이, 참돔 파피요트, 해신탕 등 다양한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수산물 밀키트는 캠핑족들과 가정에서 젊은 층의 사랑을 많이 받는 품목이다.

경남이 주산지인 바닷장어는 여름 보양식으로 유명하며 구이와 탕, 덮밥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미 FDA가 지정한 청정해역에서 자란 싱싱한 가리비와 굴은 맛과 영양을 동시에 만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백삼종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내 생산되는 우수 수산물을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며 "그중 하나로 e경남몰과 함께 실시간소통판매 행사를 계획했으며 이러한 노력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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